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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아동급식카드 사용 확대···단가 인상 검토 중

등록 2017.09.06 15: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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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대구시가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급식비에 대한 인상안을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급식비를 결제할 수 있는 대구 아동급식카드(컬러풀드림카드)의 모습이다. 2017.09.06. (사진= 컬러풀드림카드 홈페이지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대구시가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급식비에 대한 인상안을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급식비를 결제할 수 있는 대구 아동급식카드(컬러풀드림카드)의 모습이다. 2017.09.06. (사진= 컬러풀드림카드 홈페이지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대구시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급식비 1일 한도액 등을 확대 시행한 가운데 급식비 인상안도 검토 중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아동급식카드(컬러풀드림카드)를 사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통해 아동들의 식사유형 등을 분석한 결과, 10%의 아동들이 지원을 받더라도 비용이 적고 사용처가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지난 1일부터 카드 사용 확대를 위해 지원 아동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아동급식카드의 1일 한도액을 8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확대했다. 또 잔액 소멸 기간을 1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했다.

또 지난달 1일부터 아동급식카드 홈페이지도 재 개편해 아동들에게 카드 사용처 등의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지급되는 금액을 4000원에서 4500원 혹은 5000원으로 올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재 대구시에서 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아동은 학기 중 2500여 명, 방학 중 1만4000여 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급식지원은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다만 18세 이상인 경우에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족지원법상 지원대상가정 ▲보호자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으로서 중위소득 52%이하 가구의 아동이다.

또한 ▲긴급복지 지원대상 가구 ▲보호자의 가출 ▲장기복역 등으로 보호자가 부재한 가구 ▲보호자 사고 발생 가구 ▲급성질환이 있는 가구 ▲만성질환 및 학대·방임 등으로 보호자의 양육능력이 미약하여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가구 ▲맞벌이 가구로 건강보험료 부과액(또는 산정액) 기준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의 아동도 포함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단가 인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다"며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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