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기자단, 내주 평창올림픽 준비 현장 방문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100일 앞둔 1일 강원 강릉시 포남동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 강릉 하키 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강릉 아이스 아레나가 한눈에 보인다. 2017.11.01. [email protected]
외교부는 이날 이같이 밝힌 뒤 "한국-홍콩 간 우호친선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에 홍콩의 봉황TV,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명보, 홍콩경제일보 등 중화권 내 유력매체의 언론인들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콩 기자단은 13~14일 외교부 간담회를 갖고 YTN·동아일보 등을 방문한다. 15~16일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준비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외교부는 "'홍콩 기자단 방한초청사업'은 중화권 내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과 홍콩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상호 간의 정서적 친밀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