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조, 기본급 동결 수용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공장폐쇄철회! 경영실사노조참여! 특별세무조사! 먹튀방지법제정!' 대정부(산업은행, 국세청, 국회) 요구 기자회견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노동자가 참석자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18.03.06. [email protected]
노조는 15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대의원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노조 요구안을 확정했다.
앞서 한국지엠 사측은 노조에 ▲기본급 동결 ▲성과급 유보 ▲중식 유료화 ▲자녀 대학학자금 2자녀로 제한 ▲장기근속자 금메달 지급 등 포상제도 조정 ▲차량구입 할인혜택 축소 ▲퇴직자 직계가족 우선채용 원칙 폐지 등을 요구했다.
한국지엠은 최근 희망퇴직을 실시, 2500명의 신청자를 받았다. 이를 통해 4000억원의 인건비·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지엠은 임단협을 통해 추가적으로 3000~4000억원을 절감, 지속가능한 경영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 약 6000억원 수준의 잠정 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의 누적적자는 최근 4년간 약 3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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