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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모텔에서 불…투숙객 40여명 대피 소동

등록 2018.03.20 08: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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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20일 오전 1시10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4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2018.03.20.(사진=고양소방서 제공) lkh@newsis.com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20일 오전 1시10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4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2018.03.20.(사진=고양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20일 오전 1시10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4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유모(27)씨 등 투숙객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내부 60㎡와 집기류 등을 태워 5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또 투숙객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 객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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