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중부 '비'…미세먼지 보통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2일 오후 경남 남해군 스포츠파크 내 바닷가를 끼고도는 산책로에 하얀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18.04.02. [email protected]
중부지역 밤부터 비…4일 전국으로 확대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차차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남쪽 해상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온화한 남서풍이 유입되겠다"며 "밤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역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31~80㎍/㎥)'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일부 중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다소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6도, 수원 21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19도, 제주 2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4일은 이날 밤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4일까지 중부, 경북북부(3일 밤부터) 등 10~40㎜, 남부(경북북부 제외), 제주도, 서해5도(3일 밤부터) 등 5~20㎜ 등이다.
비가 내리면서 다소 쌀쌀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다"며 "내일 흐리고 비가 오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으나 낮 기온은 햇볕 유입이 적어 낮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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