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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태풍 '쁘라삐룬' 강풍에 부산서 전선 끊어져 1600가구 정전

등록 2018.07.03 22:04:11수정 2018.07.03 22: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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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권에 접어든 3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18.07.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권에 접어든 3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18.07.0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아파트 내 전신주의 전선이 끊어져 1600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부산 북부경찰서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께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놀이터 옆 가로수의 나뭇가지가 강풍에 흔들리면서 아파트 내 전신주를 때리는 바람에 전선이 끊어졌다.

이로 인해 해당 아파트와 옆 아파트 등 총 1600가구에 대한 전력 공급이 끊겼다.

정전이 발생하자 아파트별로 비상발전기를 가동해 승강기, 복도 등 공용장소에 전기가 공급됐다.

한국전력은 긴급복구에 나서 40분 만에 옆 아파트 700가구에 대한 전력공급을 재개했고, 사고가 난 아파트는 오후 8시 24분께 복구가 완료됐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태풍의 강풍으로 인해 가로수의 나뭇가지가 흔들리면서 아파트 내 전신주 인입케이블을 때려 단선되는 바람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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