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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야외공연, 태풍 '콩레이' 비상

등록 2018.10.04 17: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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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태풍 '콩레이'가 북상중인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직원들이 대책마련을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10.04.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태풍 '콩레이'가 북상중인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직원들이 대책마련을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이번 주말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문화예술계 야외 공연과 행사에 비상이 걸렸다.

6일 망마경기장으로 예정된 가수 조용필(68)의 데뷔 50주년 기념투어 여수 공연이 태풍으로 취소됐다. 공연제작사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는 "공연장소가 야외인만큼 관객 여러분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티켓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6일 이촌동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펼칠 예정이던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의 아리랑 공연도 콩레이의 영향으로 하루 미뤘다.대신 7일 오후 2시와 4시 같은 장소에서 각각 아리랑과 남사당 공연이 펼쳐진다. 재단은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공연일정을 변경하게 됐다"면서 "모두가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8대한민국무용대상'을 주최하는 한국무용협회도 6일과 7일 오후 6시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열 예정이던 개막 행사를 7일 오후 5시 한 차례로 조정했다. 

영화계 최대 축제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과 야외 행사도 콩레이의 영향으로 장소가 옮겨졌다.

이날 저녁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해운대 해변 비프 빌리지에서 열릴 예정이던 행사들을 모두 영화의전당으로 옮기기로 했다. 야외 무대인사와 핸드 프린팅, 오픈 토크 장소가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과 영화의전당 내 아주담담 라운지로 변경됐다.

 6일로 예정된 '불꽃축제'와 대형 음악축제 등은 5일 태풍의 경로에 따라 공연 취소, 축소 여부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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