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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역세권개발 대비 상수도 확충키로

등록 2019.01.23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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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정수장 하루 1만5000t 증설계획 등 점검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여주시는 23일 역세권개발 및 도시개발사업 등 변화하는 지역여건을 반영한 상수도 확충을 위해 김현수 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협업회의를 가졌다.(사진제공=여주시)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여주시는 23일 역세권개발 및 도시개발사업 등 변화하는 지역여건을 반영한 상수도 확충을 위해 김현수 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협업회의를 가졌다.(사진제공=여주시)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역세권 개발 및 도시화에 대비한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취수 및 정수시설을 1일 5만t  규모에서  6만5000t으로 1만5000t을 증설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23일 역세권개발 및 도시개발사업 등 변화하는 지역여건을 반영한 상수도 수요량 예측에 대한 여주정수장 증설 등 수도시설의 확충계획에 대한 용량검토 및 현황 등 관련부서 협업회의를 가졌다.​

김현수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회의는 이번에 수립한 여주시 수도정비기본계획상 여주정수장 1만5000t 증설계획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에 대한 대응방안 등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재 86.7%인 급수보급률을 2035년까지 97%로 끌어올릴 계획이며 이를 위해 강북배수지 등 3개소에 대해 증설공사를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증설에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해서는 각종 보조사업 발굴과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수입 등 향후 수입에 대한 추계 산정 등 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김현수 부시장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도시성장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시설”이라며 “급증하는 물 수요에 대비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환경을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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