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정연설 후 민주당원 지지율 5%p 상승 '눈길'
민주당원의 트럼프 지지율 15%→20%
전체 지지율 47%…전주 대비 3%p↑

【워싱턴DC=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국 유권자들의 지지율이 국정연설 이후 3%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민주당원들의 대통령 지지율이 5% 포인트나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2019.02.08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국 유권자들의 지지율이 국정연설 이후 3%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민주당원들의 대통령 지지율이 5% 포인트나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더힐과 여론조사기관 해리스X가 공동 조사해 8일(현지시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은 47%로 1주일 전에 비해 3%포인트 올라갔다.
여론조사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유권자 1002명을 상대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점은 지난 5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 이후 민주당원들의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간 것이다.
국정연설 이전 민주당원들의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은 15%였지만 국정연설 이후 지지율이 20%로 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헨리 올슨 워싱턴포스트 정치통계분석가 겸 윤리공공정책센터 선임연구위원은 8일 힐TV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 유권자들 사이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간 것은 국정연설이 일방적으로 공화당에 치우친 연설이 아니었던 데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무소속 유권자들의 경우 변화가 거의 없어 국정연설 전 트럼프 지지율이 42%, 국경연설 후 41%로 조사됐다.
공화당 유권자들의 대통령 지지율은 국정연설 전 81%에서 연설 후 85%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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