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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총리 "北 상황에 중대한 관심…文대통령 접근법 지지"

등록 2019.06.29 13: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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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우리 정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지지에 사의"

"2014년 전략적 동반자 격상 이후 제반 협력 강화"

캐나다 총리 "한국 파트너로 역내 안정 위해 노력"

"CPTPP 가입 논의, 긍정적인 조치…경제 협력 강화"

【오사카(일본)=뉴시스】박진희 기자 = G20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인텍스 오사카 양자회담장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19.06.29. pak7130@newsis.com

【오사카(일본)=뉴시스】박진희 기자 = G20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인텍스 오사카 양자회담장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19.06.29. [email protected]

【오사카(일본)·서울=뉴시스】 김태규 홍지은 기자 =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만나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지해주시고 관심을 보인 데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9일 오전 일본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국제전시장)'에서 트뤼도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갖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오늘 회담에선 한반도 평화 문제와 주요 국제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현안에 대해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지속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 양국 관계와 관련해서는 "지난 2014년 전략적 동반자 격상 이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캐나다 토론트 랩터스 NBA 팀이 창단 최초로 미국 프로농구 NBA 챔피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북한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매우 중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대통령님께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취하고 계신 접근법을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북 제재 감시 차원에서 해상 초계기와 군함 등을 한반도에 배치한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저희에게 대한민국뿐 아니라 동맹국들은 대단히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오사카(일본)=뉴시스】박진희 기자 = G20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인텍스 오사카 양자회담장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9.06.29. pak7130@newsis.com

【오사카(일본)=뉴시스】박진희 기자 = G20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인텍스 오사카 양자회담장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9.06.29.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앞으로도 해당 지역의 안전을 계속 가져나가기 위해서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의 파트너로 역내 안정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격상된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트뤼도 총리는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통해서 FTA(자유무역협정)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가져왔다"며 "특별히 지금은 한국의 CPTPP(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가입 또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여러 가지 긍정적인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고, 앞으로도 이러한 긴밀한 협력은 특별히 경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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