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집안싸움' 예결위원장…5일 의총서 경선 선출 유력
3일 후보자 등록 받은 후 5일 의총 열어 선출
김재원 의원 경선 요구해 투표 불가피할 듯
황영철 "원칙 저버린 부당한 사례, 대단히 유감"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67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신임 예결위원장으로 당선된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이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나경원 원내대표는 2일 당 소속 의원들에게 국회 상임위원장(예결위) 후보자 선출 선거일에 관한 공고문을 보내 "당 국회 상임위원장(예결위)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를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은 3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신청받은 뒤 5일 오전 9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예결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지난해 20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당시 자당 몫으로 배분받은 예결위원장을 안상수·황영철 의원이 교대로 맡기로 정리한 바 있다.
황영철 의원(3선)은 지난 3월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쳐 예결위원장에 당선됐으나 김재원 의원(3선)이 경선을 요구하면서 투표가 당락을 가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 2019.03.26. [email protected]
한국당 의총에서 선출된 신임 예결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5월 말까지로, 당장 6조7000억원 규모로 정부가 제출한 국민안전 및 선제적 경기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의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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