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아산에 국민체력100 인증센터 개소

【서울=뉴시스】 지난 20일 아산체역인증센터 개소식에 감석한 오세현 아산시장(가운데)과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 다섯 번째).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이에 앞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국민체력100 아산 거점 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오세현 아산시장과 양 기관 관계자, 아산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산 거점 체력인증센터는 증가하는 스포츠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산시는 센터 유치를 위해 공단에 이순신종합운동장 2층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공단은 향후 전라권, 경상권에도 거점 체력인증센터를 개설하는 등 전국적으로 국민체력100 서비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아산 거점 체력인증센터는 아산 시민들의 체력관리 뿐만 아니라 충청권 지역의 거점체력인증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또한 권역별 거점체력인증센터의 시발점으로 국민건강 및 체육복지 서비스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민들의 체력 측정 과 운동처방을 위해 실시하는 '국민체력100'사업의 연간 참여인원은 30만 명이 넘어섰다.
현재 공단은 전국 48개소의 국민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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