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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유발 정보 뿌리뽑는 집중 클리닉 참가자 모집

등록 2020.06.12 09: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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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방법 등 정보 신고…지난해 5244건 삭제

[서울=뉴시스]2020 국민참여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 포스터. 중앙자살예방센터는 7월3일까지 2020 국민참여 극단적 선택(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중앙자살예방센터 제공) 2020.06.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020 국민참여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 포스터. 중앙자살예방센터는 7월3일까지 2020 국민참여 극단적 선택(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중앙자살예방센터 제공) 2020.06.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중앙자살예방센터는 2020 국민참여 극단적 선택(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극단적 선택 유발 정보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위한 동반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이나 구체적인 극단적 선택 방법을 제시하는 콘텐츠, 극단적 선택을 유도하는 내용의 문서 및 사진, 동영상, 위해물건 판매나 활용 등 극단적 선택을 부추기거나 돕는데 활용되는 정보를 뜻한다.

지난 2019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법률' 개정으로 온라인에서 이같은 정보 유통 금지가 법적으로 마련돼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집중클리닝 활동은 온라인상 극단적 선택 유발 정보를 삭제하고 긴급구조 대상자의 신고활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이 활동을 통해 1만6966건의 정보 등이 신고돼 5244건이 삭제됐다.

집중클리닝 활동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고활동 및 활동수기 우수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상장과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모집 기한은 7월3일까지다.

백종우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은 "집중클리닝 활동은 국민들이 직접 온라인상의 극단적 선택 정보를 찾아내고 신고와 삭제의 과정을 통해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활동으로 이러한 정보가 차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신적 고통 등 주변에 말하기 어려운 고통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어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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