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韓참여 G7 확대 반대…'亞국가 유일 참여' 기득권 지키려
아베 의향도 반영…한일 관계 더욱 악화시킬 우려
![[미 대통령 전용기=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30일 미 대통령전용기로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향하던 중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는 이날 다음달 백악관에서 열기로 했던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을 가을로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정상회담에 한국과 러시아, 호주, 인도가 참여하도록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5.31](https://img1.newsis.com/2020/05/31/NISI20200531_0016362994_web.jpg?rnd=20200628153257)
[미 대통령 전용기=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30일 미 대통령전용기로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향하던 중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는 이날 다음달 백악관에서 열기로 했던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을 가을로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정상회담에 한국과 러시아, 호주, 인도가 참여하도록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5.31
일본은 북한과 중국에 대한 한국의 외교 정책이 G7과 다르다고 우려하며 기존의 틀을 유지해야 한다고 미국에 요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대해 미국은 G7 확대 여부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릴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G7 확대 구상을 환영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반대에 대해 반발할 것은 분명하다고 신문을 덧붙였다.
일본이 한국의 G7 참여에 반대하는 것은 현재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G7에 참여하고 있다는 외교적 우위를 지킨다는 의도와 함께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의 의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지만 역사 문제 등을 둘러싼 양국 관계를 더욱 냉각시킬 수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한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상은 이날 NHK 방송의 일요토론에서 G7 정상회담의 확대 구상에 대해 "G7의 틀 자체는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이 전체 합의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