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교도소 운영자 코로나 음성…수사 본격화
베트남서 도피생활하다 호치민서 붙잡혀
오전 대구 도착 후 수성보건소서 검체 검사
격리공간 머물며 범행동기 등 조사받을듯
![[인천공항=뉴시스]이윤청 기자 = 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자 A씨가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 송환되고 있다. A씨는 '디지털교도소'와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개설·운영하면서 성범죄, 아동학대, 강력범죄 피의자 등의 신상정보 및 선고 결과 등을 무단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0.10.06. radiohea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0/06/NISI20201006_0016752196_web.jpg?rnd=20201006153058)
[인천공항=뉴시스]이윤청 기자 = 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자 A씨가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 송환되고 있다. A씨는 '디지털교도소'와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개설·운영하면서 성범죄, 아동학대, 강력범죄 피의자 등의 신상정보 및 선고 결과 등을 무단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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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A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오후 2시께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적색수배가 발부된 상태인 A씨는 이날 오전 6시23분께 베트남에서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전날 출국, 베트남 현지 보안구역 내에서 미입국 방식으로 A씨 신병을 확보했다.
이후 A씨는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인계됐으며 대구에 도착 후 수성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는 현재 대구경찰청 내 한 공간에 격리된 상태이다. A씨는 격리 공간에 머물며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조력자 여부 등을 수사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앞서 해외 도피생활을 하던 A씨는 지난달 22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붙잡혔다. 국내 송환은 현지 검거 이후 14일 만에 이뤄졌다.
![[인천공항=뉴시스]이윤청 기자 = 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자 A씨가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 송환되고 있다. A씨는 '디지털교도소'와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개설·운영하면서 성범죄, 아동학대, 강력범죄 피의자 등의 신상정보 및 선고 결과 등을 무단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0.10.06. radiohea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0/06/NISI20201006_0016752194_web.jpg?rnd=20201006153058)
[인천공항=뉴시스]이윤청 기자 = 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자 A씨가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 송환되고 있다. A씨는 '디지털교도소'와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개설·운영하면서 성범죄, 아동학대, 강력범죄 피의자 등의 신상정보 및 선고 결과 등을 무단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0.10.06. [email protected]
디지털교도소는 사적 처벌 논란과 무고한 인물에 대한 신상공개 피해 논란 등이 제기된 사이트다.
1기 운영자 도피 이후 폐쇄됐다가 자칭 '2기 운영자' 주도로 운영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A씨 상대 조사를 이어가면서 2기 운영진에 대한 수사를 병행할 전망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2기 운영에 대해서도 공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조기에 특정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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