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포복개천 공영주차장 전기차 집중충전소 개방
청사 주차장 5개소, 공영주차장 8개소 등 설치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의 반포복개천 공영주차장 전기차집중충전소. (사진=서초구 제공) 2020.12.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2/13/NISI20201213_0000655108_web.jpg?rnd=20201213151041)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의 반포복개천 공영주차장 전기차집중충전소. (사진=서초구 제공) 2020.12.13. [email protected]
구는 지난 8월 집중충전소 공사를 시작해 11월 말 완공했으며 성능테스트를 완료한 후 12월3일부터 정식 개방했다. 충전소에는 30분 내 충전을 완료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 3기가 배치됐다. 이 중 1기는 듀얼충전기로 차량 2대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총 4대를 한번에 충전할 수 있다.
충전소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또한 장애 신고를 접수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콜센터도 운영한다. 주기적으로 안전점검도 실시해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충전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청사 주차장 내 5개소, 공영주차장 8개소에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각 동주민센터(서초4동, 반포본동 제외)에도 1기씩 충전기를 설치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최근 전기차가 급속도로 증가했지만 충전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불편을 해소하고 전기차 보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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