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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캡틴 이재원 "인천 팬 마음 담은 유니폼 기분 좋아"

등록 2021.03.30 19: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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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SSG 랜더스 서진용과 이재원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SSG 랜더스 창단식에서 유니폼을 소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3.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SSG 랜더스 서진용과 이재원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SSG 랜더스 창단식에서 유니폼을 소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3.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SSG 랜더스의 '캡틴' 이재원(33)이 빨간색이 유지된 유니폼을 반기면서 2021시즌 각오를 한껏 드러냈다.

SSG는 3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창단식에서 유니폼 공개 행사 때 인천군 유니폼을 입고 나왔던 이재원은 창단식을 마친 뒤 "새로운 유니폼을 입으니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기존 유니폼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인천 팬들의 마음을 담아 유니폼을 제작한 것 같아 기분이 좋고,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SSG 랜더스의 새로운 유니폼은 SK 와이번스 시절의 빨간색을 유지했다.

홈 유니폼은 상·하의 모두 흰색이고, 붉은색의 로고가 가슴에 새겨졌다. 원정 유니폼은 빨간색 상의에 하의는 흰색이고, 가슴의 로고도 흰색이다.

인천에서 나고 자라 인천 연고 프로야구 팀에서 뛰는 이재원은 인천 야구 팬들의 의견을 한껏 수용한 새 유니폼이 무척 마음에 드는 눈치였다.

창단식으로 공식 출범을 알린 가운데 새로운 유니폼을 처음 착용한 이재원은 2021시즌 각오도 한층 다졌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SSG 랜더스 문승원과 추신수가 30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SSG 랜더스 창단식에서 유니폼을 소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3.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SSG 랜더스 문승원과 추신수가 30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SSG 랜더스 창단식에서 유니폼을 소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3.30. [email protected]

지난해 타율 0.185 2홈런 21타점으로 부진했던 이재원은 "지난해 약속을 지키지 못해 팬 분들에게 죄송하다. 좋은 성적을 냈던 팀인데, 지난해에는 팀도 나도 부진했다"고 반성했다.

이재원은 "준비도, 연습도 많이 했다. 하지만 시즌 때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며 "잘하겠다고 이야기하기보다 시즌 때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 독하게 야구하고 더 높은 곳으로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수 직후에는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이재원은 추신수까지 합류한 새로운 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재원은 "팀 분위기가 다음에 혼란스러웠지만 신세계그룹에서 커피 등을 지원하며 작은 것부터 신경 써주셨다. 선수들은 야구만 잘 하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신수 형은 먼저 다가와서 말을 걸고 이름을 외우려고 한다. 배울 점이 많은 선배"라며 "그 외에도 배울 점이 많기 때문에 다가가서 배우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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