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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9일부터 스마트 민방위 교육 전면 실시

등록 2021.04.14 14: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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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까지 1시간 교육 이수하고 평가 통과해야

[서울=뉴시스] 도봉구 스마트민방위교육 안내 포스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2021.04.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도봉구 스마트민방위교육 안내 포스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2021.04.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연차 구분없이 모든 대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9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c.kr)에서 PC나 스마트폰으로 1시간 교육 수강 후, 총 20문항의 평가를 통과하면 수료된다. 교육통지는 각 대원에게 19일부터 카카오페이·네이버·KT를 통해 개별 전자통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등 16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교통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을 비롯한 재난상황 대처 행동요령들도 다룬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교육연차 또한 상향되지 않는다. 다만 당해연도 헌혈증 사본을 주민센터에 제출 시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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