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檢 '손준성 관여 확인'에 "막연한 정황 얘기"
검찰, 30일 '고발사주 의혹' 공수처로 이첩
"자기가 기소하면 되지 왜 공수처 넘기나"
"화천대유 압수수색, 제대로 하는지 볼 것"
박진, 尹 지지선언…"국민 요구 자질 갖춰"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박진 의원이 30일 서울 중구에서 오찬 회동을 마치고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2021.09.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9/30/NISI20210930_0018001413_web.jpg?rnd=20210930151936)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박진 의원이 30일 서울 중구에서 오찬 회동을 마치고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2021.09.30. [email protected]
윤 전 총장은 이날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박진 국민의힘 의원과 오찬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 공수처 이첩에 대해 "(검찰이 혐의를) 발견했으면 자기들이 기소하면 되지 왜 공수처에 넘기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총장은 검찰이 전날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관련 화천대유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한 데 대해서는 "수사를 좀 봐야 한다"며 "압수수색이라는 것이 다 똑같은 게 아니고, 얼마나 치열하고 제대로 압수수색을 해서 수사를 하는 건지 보겠다"고 반신반의했다.
전날 예비역 병장 간담회에서 '여성 사회 진출도 많고 하다 보니 (군복무) 가산점 같은 것이 없어지고 그래서 군을 지원하거나 복무하는 과정에서 사기도 많이 위축된 것 같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는 "그런 뜻이 아니다. 곡해하면 안 된다"며 "남녀간에 공평하게 사회진출 기회보장을 해야 하는 문제로 채용시 가산점 문제가 위헌판결이 나온 거라는 얘기"라고 해명했다.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주택청약 통장은 모를 수가 없다. 그걸 모르면 거의 치매 환자'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데 대해서는 "캠프 공보실을 통해서 입장 표명을 했다"고 했다. 앞서 윤 전 총장 캠프 공보실은 이날 "주택청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강조하는 가운데 나온 말이지만, 해당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윤 전 총장 입장을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박진 의원은 이날 윤 전 총장 지지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윤 전 총장과 오찬을 마친 뒤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고, 부정부패를 심판하고, 새롭고 희망 있는 대한민국을 열어달라는 국민적 요구를 가장 잘 충족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후보가 윤석열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윤 전 총장은 "대선배 4선 박진 의원께서 정치적 경륜과 외교안보 전문가로서의 실력과 네트워크를 제 선거, 또 집권 이후까지 계속 뒤에서 도와주시기로 말씀해서 든든하다"며 "박 의원께서 연구해놓으신 결과물도 저희들이 받아서 공약을 더 구체화하고 보강해서 정권교체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16대 국회에서 여의도에 입성한 박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낸 외교안보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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