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터빈정비 완료' 한빛원전 2호기 발전 재개…7일 전출력 도달

등록 2021.10.06 11:27: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소재한 한빛원전 전경. (사진=뉴시스DB)

[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소재한 한빛원전 전경. (사진=뉴시스DB)

[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터빈제어설비 문제로 발전을 일시 멈췄던 한빛원전 2호기 가동이 정상화됐다.

6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터빈제어설비 정비를 마친 한빛2호기(가압경수로형·95만㎾급)가 이날 자정부터 발전을 재개해 7일 오전 8시께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빛2호기는 지난 3일 낮 12시께 터빈제어설비 이상 점검을 위해 수동으로 발전기를 정지시켰다.

이후 한빛본부는 터빈제어밸브의 제어카드를 정비한 후 안전성 확인을 마치고 규제관의 승인을 받아 발전을 재개했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