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알뜰폰 공용 유심 '원칩' 출시…5분만에 개통돼
전국 5800개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31일까지 U+알뜰폰 가입자 대상 경품 이벤트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 상생의 일환으로 자사 망을 사용하는 27개 U+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 가입이 가능한 공용 유심인 '모두의 유심, 원칩'을 4일부터 선보인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https://img1.newsis.com/2021/11/03/NISI20211103_0000861152_web.jpg?rnd=20211103114818)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 상생의 일환으로 자사 망을 사용하는 27개 U+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 가입이 가능한 공용 유심인 '모두의 유심, 원칩'을 4일부터 선보인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원칩은 선후불 관계없이 모든 U+알뜰폰 사업자가 사용할 수 있는 유심이다. 그간 알뜰폰 가입을 위해서는 온라인으로 유심을 구매하거나 사업자별 전용 유심을 별도 구매해야 했으나 원칩은 전국 5800여개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원칩을 구매한 뒤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나 각 U+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를 방문해 셀프개통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추가 과정 없이 5분만에 즉시 개통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U+알뜰폰 사업자들이 편의점 제휴부터 유심 제작·납품에 따른 물류 및 인건비 등의 부담을 원칩을 통해 줄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원칩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마트24에서 원칩을 구매하고 U+알뜰폰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스위트룸 숙박권(10명), 에어팟프로(100명), 커피 교환권(1만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진욱 MVNO 사업담당은 "U+알뜰폰 고객도 LG유플러스 찐팬으로 만들기 위해 원칩을 기획했다"며 "이는 LG유플러스 알뜰폰 상생 프로그램인 'U+알뜰폰 파트너스 2.0'의 일환으로,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