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손흥민 또 밟히고 묶였다…이라크 축구 팬들 SNS 도발

등록 2021.11.16 17:07: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7일 0시 도하서 이라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 원정

지난 9월 최종예선 1차전 이어 이번에도 SNS 도발

[서울=뉴시스] 손흥민 얼굴 밟고 있는 합성 사진. (캡처=에어포스뉴스31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 손흥민 얼굴 밟고 있는 합성 사진. (캡처=에어포스뉴스31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한국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을 앞둔 이라크 축구 팬들이 벤투호 '캡틴' 손흥민(29·토트넘)의 얼굴을 밟는 사진을 올리며 한국 팬들을 또 자극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시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9월 최종예선 1차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던 두 팀은 3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당시 논란이 됐던 이라크 축구 팬들의 도발이 또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번에도 일부 이라크 축구 팬들은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극적인 댓글과 함께 손흥민의 얼굴을 밝거나 포승줄로 묶는 합성 사진을 올리며 도발했다.

또 태극기를 날파리에 비유하거나, 손흥민이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 눈물 흘렸던 사진 등을 게시해 조롱했다. 이에 분노한 한국 팬들은 "어차피 한국의 승리", "이라크가 스스로 얼굴에 먹칠하고 있다"고 반격했다.

이라크 축구 팬들은 지난 9월 최종예선 1차전을 앞두고도 자극적인 사진과 댓글로 비매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서울=뉴시스] 포승줄에 묶인 손흥민 합성 사진. (캡처=안마르 쿠리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 포승줄에 묶인 손흥민 합성 사진. (캡처=안마르 쿠리 인스타그램)

한국전 승리에 대한 의지가 표출된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일부는 도를 넘었다.

한국은 이라크와 역대 전적에서 7승12무2패로 앞서 있다. 1984년 4월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최종예선 0-1 패배 이후 최근 11경기(4승7무) 연속 무패다.

하지만 지난 1차전을 포함해 무승부가 7차례나 될 정도로 항상 어려운 경기를 펼쳐왔다.

1986년 멕시코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도전하는 이라크는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한국을 지휘했던 딕 아드보카드(네덜란드) 감독을 선임해 최종예선에 돌입했지만, 4무1패(승점 4)로 아직 승리가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