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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중미이민 과밀트럭 전복, 49명 사망 37명 부상

등록 2021.12.10 09:16:20수정 2021.12.10 09: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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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파스주 고속도로서 화물트럭에 초만원으로 태워

[AP/뉴시스] 멕시코와 미국 애리조나주 사이의 9m 높이 국경장벽 아래에 도착한 중미 이민들. 이들은 밀입국브로커들의 화물 트럭을 타고 오다가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멕시코의 치아파스주 고속도로에서는 9일 화물트럭에 탄 이민들이 차량 전복사고로 49명이나 숨지고 37명이 중상을 입었다.

[AP/뉴시스] 멕시코와 미국 애리조나주 사이의 9m 높이 국경장벽 아래에 도착한 중미 이민들.  이들은 밀입국브로커들의 화물 트럭을 타고 오다가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멕시코의 치아파스주 고속도로에서는 9일 화물트럭에 탄 이민들이 차량 전복사고로 49명이나 숨지고 37명이  중상을 입었다. 

[툭스툴라 구티에레스 (멕시코)=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멕시코 남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9일(현지시간) 중미 이민들을 초만원으로 태운 화물트럭이 전복되면서, 약 49명이 숨지고 수 십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당국이 발표했다.

멕시코 치아파스주 민방위본부의 한 관리는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49명, 부상자는 37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이 사고에 관해 발표할 권한이 없다면서, 피해자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언론에 사고 사실을 알렸다.

멕시코 남부 지역에서는 불법 이민 수송작전으로 화물 트럭에다 그 처럼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이동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이번 사고는 치아파스주의 주도 툭스툴라 구티에레스로 가는 고속도로 위에서 발생했다.  현장 사진에는 사고피해자들이 도로위 아스팔트와  트럭안의 짐 칸에 사방으로 어지럽게 쓰러져 있는 광경이 담겨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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