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북 오전 9시 지선 투표율 6.9%…4년 전보다 1.6%p↓

등록 2022.06.01 09:28: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국 평균 투표율 6%보다 0.9%P 높아

충북 오전 9시 지선 투표율 6.9%…4년 전보다 1.6%p↓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지역 투표율이 1일 오전 9시 현재 6.9%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투표율 6%보다 0.9%p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선거일 투표 대상자 107만4652명 중 9만4227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지역별로는 단양군이 10.3%로 가장 높았다. 1만7037명 중 2655명이 투표장을 찾았다. 이어 옥천군 8.2%, 괴산군 8.1%, 영동군 8%, 청주시 청원구 7.4%, 제천시와 증평군 각 7.3% 등이 뒤를 이었다.

청주시 흥덕구와 진천군이 6.1%로 가장 낮았다.

지난 2018년 6월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충북 투표율 8.5%보다 1.6%p 낮다.

앞서 충북은 전체 유권자 136만8779명 중 29만1441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21.29%이다.

사전투표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후 치러진 3번의 지방선거 사전투표 중 역대 최고치다.

사전·우편 투표는 오후 1시부터 공개하는 누적 투표율에 합산한다.

이날 지방선거 투표는 도내 508곳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