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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운전자보험 출시

등록 2022.07.11 09: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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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이 임직원과 함께 태블릿PC를 활용해 신상품 'New삼천만인NH재해보험(무)'에 가입하고 있다.(사진=NH농협생명 제공)2022.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이 임직원과 함께 태블릿PC를 활용해 신상품 'New삼천만인NH재해보험(무)'에 가입하고 있다.(사진=NH농협생명 제공)2022.07.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NH농협생명이 운전자보험 'New삼천만인NH재해보험(무)'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상품명 '삼천만인'은 지난해 말 우리나라 운전면허소지자 수가 약 3300만 명인 것을 반영했다.

주계약 중 '자동차부상치료급여금'은 보험기간 중 자동차 사고로 상해가 발생했을 때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에 따라 1급부터 14급까지 등급을 나눠 보장한다.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으로 1급일 경우 5000만원부터 14급일 경우 50만원까지 보장한다.

특정법정감염병에 대해서도 보장한다. 야외활동 4대 법정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에 진단됐을 경우 진단 1회당 최대 100만원, 이외 특정법정감염병일 경우에는 진단 1회당 최대 30만원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운전자만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10년·20년 혹은 나이에 따라 80세·90세로 선택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최소 3년부터 최대 20년까지다. 최대 35개월까지 선납할 수 있어 보험료 납입 유연성을 높였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5000만원, 80세 만기, 10년납 기준 40세 남성 월 3만9200원이다.

이 보험에 1호로 가입한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 상품은 그간 생명보험 영역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자동차사고로 인한 부상을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NH농협생명이 제공할 수 있는 담보 범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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