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선박' 보고인더스트리즈, 압구정에 해상 전시장 운영
국내·외 수출한 특수정·소형 잠수함 모형 등 전시
![[서울=뉴시스] 서울 압구정동 한강공원에 위치한 보고인더스트리즈 해상 쇼룸 전경. (사진=보고인더스트리즈 제공) 2022.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9/23/NISI20220923_0001092118_web.jpg?rnd=20220923143426)
[서울=뉴시스] 서울 압구정동 한강공원에 위치한 보고인더스트리즈 해상 쇼룸 전경. (사진=보고인더스트리즈 제공) 2022.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특수선박 제작기업 보고인더스트리즈는 서울시 압구정동 한강공원에 해상 쇼룸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인더스트리즈의 선상쇼룸에서는 국방부, 해양경찰청, 일반해상기업 등 국내·외에 수출 납품한 특수정과 소형 잠수함 등 특수선박의 모형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공개한다.
쇼룸 밖 수상에서는 현재 수륙양용 호버크래프트가 전시 중이다. 하늘을 나는 위그선과 전기수소선박 등 특수선박을 제작 일정에 따라 일반인들에게 전시한다.
보고인더스트리즈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제3차 규제자유특구 액화수소 모빌리티 상용화 실증 및 강원도 소규모 수소선박 개발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달에는 미국 전기항공회사 바이에어로스페이스의 지분을 취득해 아시아 전기항공기 판매와 제조 독점 권한을 갖게 되었다. 또 필리핀 LCS그룹에서 1000만달러를 투자 유치하는 등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현수 보고인더스트리즈 회장은 "특수 선박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 회사의 해상 쇼룸을 개장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상 쇼룸은 바이어와 VIP들에게 보고인더스트리즈의 높은 기술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인들에게 내부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