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美순방 성과…글로벌VC 통해 800억대 투자논의"
'K-바이오 랩허브' 인천 송도에 25년까지 완성
한국 스타트업 14개사, 현지 진출 방안 논의도
![[서울=뉴시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유엘 솔루션(UL Solutions) 워싱턴 D.C. 본부에서 웨이팡 조우 유엘 솔루션 시험·검사·인증(TIC) 총괄 사장과 '미래세대를 위한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기술 혁신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3.05.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5/03/NISI20230503_0001257503_web.jpg?rnd=20230503155444)
[서울=뉴시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유엘 솔루션(UL Solutions) 워싱턴 D.C. 본부에서 웨이팡 조우 유엘 솔루션 시험·검사·인증(TIC) 총괄 사장과 '미래세대를 위한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기술 혁신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3.05.03. [email protected]
투자유치 상담회는 지난달 28일 보스턴에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과 함께 개최됐다. 스타트업 15개사 참여했으며, 글로벌 10대 VC인 애덤스 스트리트, 스텝스톤을 비롯한 38개 VC를 대상으로 IR 및 일대일 상담이 진행됐다. 중기부는 이를 계기로 84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후속 상담을 통해 실제 투자유치 및 추가 투자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같은 자리에서는 AI·바이오 등 보스턴 클러스터와 관련도가 높은 분야의 한국 스타트업 14개사가 미국의 기술·마케팅 전문가 및 노무·특허·투자 전문가 등과 만나 현지진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다쏘시스템 등 글로벌 기업 3개사와의 협력 하에 진행됐다.
한편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한미 클러스터 혁신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스턴-캠브리지는 세계 최고 혁신 클러스터로, 코로나19 mRNA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와 로봇개로 유명한 보스턴 다이나믹스 등 글로벌 혁신 기업을 배출하고 있다. 중기부는 이러한 보스턴 클러스터를 벤치마킹한 'K-바이오 랩허브'를 인천 송도에 2025년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4만㎡ 부지 규모에 약 2700억원을 투자해 의약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보스턴의 성공 요인을 다양한 전문가들의 입장에서 분석하고 한·미 클러스터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주요 구성원이 참석했으며 존슨앤존슨 부회장,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등 한미 클러스터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서 한미 스타트업 지원기관 간, 한국 대학과 미국 병원 및 글로벌 기업 간 협약도 체결됐다. ▲보스턴 랩센트럴-K바이오 랩 허브 간 협력 MOU ▲MGH-카이스트 간 협력 MOU ▲모더나-카이스트 간 인력양성 MOU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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