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체국, 대만발 정체불명 우편물 무더기 신고
24일 오전 23개 도착…유해물질 없어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24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제주우편집중국에서 대만발 정체불명 우편물 신고가 접수돼 군·경 등이 현장에서 유해물질 검사를 하고 있다. 2023.07.24. oyj434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7/24/NISI20230724_0001323223_web.jpg?rnd=20230724115657)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24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제주우편집중국에서 대만발 정체불명 우편물 신고가 접수돼 군·경 등이 현장에서 유해물질 검사를 하고 있다. 2023.07.24. [email protected]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께 제주시 노형동 제주우편집중국에서 대만발 정체불명 우편물 23개가 도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특공대 등을 투입해 소방당국과 함께 해당 우편물들에 대한 폭발물 등 유해물질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우편물 모두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부분의 우편물이 주인이 명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24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제주우편집중국에 도착한 대만발 정체불명 우편물. 2023.07.24. oyj434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7/24/NISI20230724_0001323231_web.jpg?rnd=20230724115657)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24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제주우편집중국에 도착한 대만발 정체불명 우편물. 2023.07.24. [email protected]
한편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이날 오전까지 닷새간 제주에서는 17건의 해외발 정체불명의 우편물 신고가 접수됐다. 이와 비슷한 '괴소포' 신고는 전국적으로도 2000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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