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직접 체험해본다…21~23일 DDP서 팝업스토어

K-뷰티 팝업스토어 3호, DDP에서 진행

[서울=뉴시스]서울시는 국내외 글로벌 뷰티 기업과 유망 중소기업들의 뷰티, 리빙, 테크 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서울뷰티위크 기간'에 K-뷰티 팝업스토어를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9.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유망 중소기업들의 뷰티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K-뷰티 팝업스토어(임시 매장)'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운영된다. 

서울시는 국내외 글로벌 뷰티 기업과 유망 중소기업들의 뷰티, 리빙, 테크 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서울뷰티위크 기간'에 K-뷰티 팝업스토어를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아세즈(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 '취(미들스튜디오)', '바비멜로(레이로우)', '다비다(코스리움)', '소이베베(오쎄)', '플래닛팩토리(네모난오렌지)', '셀프뷰티(에스비코스메틱스)', '러퓸(케이오에스 인터내셔널)' 등이 참여한다.

팝업스토어를 찾는 소비자들은 8개 브랜드의 기초, 색조, 헤어 등 뷰티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도 할 수 있다.

현장에는 셀프 메이크업을 진행한 뒤 스스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이른바 '거울 셀카(셀프 카메라)'를 찍을 수 있는 거울 포토존과 조명 포토존 등이 준비된다.

팝업스토어는 21~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앞서 성수에서 진행된 1호 팝업스토어에는 사흘간 총 2300명이 다녀갔고, 2호 여의도 팝업스토어에는 나흘간 2500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중소 뷰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K-뷰티 팝업스토어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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