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양, 수비수 김영찬·골키퍼 김다솔 영입
새 시즌 앞두고 수비진 보강
![[서울=뉴시스]K리그2 안양, 수비수 김영찬 영입. (사진=FC안양 제공)](https://img1.newsis.com/2024/01/09/NISI20240109_0001455592_web.jpg?rnd=20240109162740)
[서울=뉴시스]K리그2 안양, 수비수 김영찬 영입. (사진=FC안양 제공)
2013년 전북 현대에서 데뷔한 김영찬은 대구FC, 수원FC, 부천FC, 경남 등을 거쳤다. 2018년에는 안양으로 임대돼 주전 수비수로 뛰기도 했다.
K리그 통산 172경기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 씨와 2021년 결혼해 이경규의 사위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안양 구단은 "김영찬은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 조율 능력을 보여주는 수비수"라며 "우수한 신체 조건과 대인 마크 능력도 뛰어나다. 안양에서 태어났고 안양에서 뛴 적이 있어 빠르게 적응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영찬은 "안양은 제가 축구 선수로 재기할 수 있게 만들어준 팀"이라며 "상대 팀에 있을 때도 안양 팬들의 함성에 소름이 돋을 때가 많았다. 그에 걸맞은 플레이로 인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서울=뉴시스]K리그2 안양, 골키퍼 김다솔 영입. (사진=FC안양 제공)](https://img1.newsis.com/2024/01/09/NISI20240109_0001455593_web.jpg?rnd=20240109162813)
[서울=뉴시스]K리그2 안양, 골키퍼 김다솔 영입. (사진=FC안양 제공)
2010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한 김다솔은 대전시티즌, 인천 유나이티드, 수원FC, 수원 삼성을 거쳐 지난 시즌엔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했다.
김다솔은 "2024시즌 안양이 목표로 하는 승격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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