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브라질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마테우스 영입
브라질 1~2부리그 통산 188경기 출전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울산,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마테우스 영입. (사진=울산 HD 제공)](https://img1.newsis.com/2024/01/15/NISI20240115_0001459704_web.jpg?rnd=20240115153030)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울산,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마테우스 영입. (사진=울산 HD 제공)
2014시즌 브라질 명문 팔메이라스에서 프로로 데뷔한 마테우스는 이후 1~2부리그를 오가며 통산 188경기(3골 3도움)를 뛰었다.
브라질 연령별 대표로는 2016년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발탁돼 2경기를 뛰기도 했다.
울산 구단은 "마테우스의 최대 장점은 공격과 수비 사이 팀의 밸런스 유지 능력"이라며 "수비형 미드필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경기 조율 측면에서 월등한 능력을 증명했으며, 나아가 공격과 수비 사이 어떤 상황이든 적극적으로 가담해 팀에 도움을 주는 스타일"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 등 국가대표 수비라인을 갖춘 울산에 마테우스는 팀의 기폭제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에 입성한 마테우스는 "내게 완전히 새로운 무대다. 우려와 걱정보단 기대와 즐거움이 가득하다"며 "팀에서 나를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걸 알기에 최고의 플레이를 팀과 팬들에게 선사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적 절차를 마친 마테우스는 일본 이시가키에서 진행 중인 울산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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