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빈센조 33점' NBA 뉴욕, 유타 잡고 8연승 행진
골든스테이트는 필라델피아 꺾고 연패 탈출
![[뉴욕=AP/뉴시스]NBA 뉴욕 닉스 디빈센조. 2024.01.30.](https://img1.newsis.com/2024/01/31/NISI20240131_0000823852_web.jpg?rnd=20240131152514)
[뉴욕=AP/뉴시스]NBA 뉴욕 닉스 디빈센조. 2024.01.30.
뉴욕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서 118-103으로 승리했다.
최근 8연승을 질주한 뉴욕은 동부 콘퍼런스 3위(31승17패)로 올라섰다. 2위 밀워키 벅스(32승15패)와는 1.5경기 차다.
2연패에 빠진 유타는 서부 콘퍼런스 10위(24승25패)에 머물렀다.
뉴욕은 올해 1월 한 달간 14승2패를 기록했다. 뉴욕이 한 달 사이 14승을 올린 건 1994년 3월 이후 30년 만이다.
뉴욕의 월간 최다 승리 기록은 1968년 12월의 15승(3패)이다.
팀의 간판인 줄리어스 랜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뉴욕은 돈테 디빈센조가 33점 5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또 잘렌 브런슨이 29점, 프레셔스 아치우와가 18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유타는 콜린 섹스턴이 22점으로 분전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19-107로 눌렀다.
연패를 끊은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콘퍼런스 12위(20승24패)에 자리했다. 4연패를 당한 필라델피아는 동부 콘퍼런스 5위(29승17패)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가 3점 슛 8개를 포함해 37점으로 맹활약했다.
필라델피아는 부상에서 돌아온 조엘 엠비드가 14점에 그쳤다.
31일 NBA 전적
인디애나 124-129 보스턴
유타 103-118 뉴욕
토론토 118-107 시카고
필라델피아 107-119 골든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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