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미쉐린·블루리본 맛집 사내식당 메뉴로
![[서울=뉴시스] 삼성웰스토리에서 만나는 미식 가이드 인증 맛집. (사진=삼성웰스토리 제공)](https://img1.newsis.com/2024/04/11/NISI20240411_0001523928_web.jpg?rnd=20240411084936)
[서울=뉴시스] 삼성웰스토리에서 만나는 미식 가이드 인증 맛집. (사진=삼성웰스토리 제공)
줄 서서 기다려 먹는 외부 맛집의 인기 메뉴를 사내식당에서 제공해 삼성웰스토리의 고객들이 다양한 식음 문화를 손쉽게 즐기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삼성웰스토리는 그동안 꾸준히 인지도 높은 외부 맛집이나 트렌디한 핫플레이스와 콜라보 한 메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런던베이글, 노티드, 밀도, 슈퍼말차 등의 디저트를 선보인 바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올 한 해 디저트에 이어 식사 메뉴의 브랜드 콜라보에 주력해 국내외 미식 가이드 인증을 받은 맛집들과 연계한 메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가 운영하는 사내식당에서 올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맛집은 총 30여곳으로 맛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미쉐린 가이드, 한국 최초의 맛집 가이드 블루리본, 30년 이상 대를 이어가며 사랑받는 백년가게 인증을 받은 곳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미쉐린 가이드에 8년 연속 선정된 삼청동 '황생가칼국수'의 떡만둣국 ▲전국구 맛집으로 이름난 전주의 대표 식당 '베테랑'의 들깨칼국수 ▲샘킴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샘킴'의 파마산치즈뇨끼 ▲국내 최초 부대찌개 전문점 '오뎅식당'의 부대찌개를 170여곳의 사내식당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웰스토리는 빠르게 대량으로 음식을 조리해야 되는 사내식당에서도 유명 맛집의 메뉴가 제 맛을 낼 수 있도록 단체급식에 최적화된 레시피가 적용된 대용량 전용 상품을 개발했다.
브랜드 로고와 스토리가 담긴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식기와 냅킨 등 식당에서 사용하는 현장감 있는 소품을 배치해 고객이 실제 맛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줄 서지 않고도 유명 맛집을 사내식당에서 즐길 수 있어 콜라보 메뉴 나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다"며 "올 한해 매주 새로운 유명 외식 브랜드의 메뉴를 선보이며 보다 차별화된 삼성웰스토리만의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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