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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편백자연휴양림 "야영장 시설개선 완료했어요"

등록 2024.10.10 13: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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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넓히고 간격 확대, 차도블럭도 설치

[대전=뉴시스] 야영장 시설개선사업이 완료된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의 모습.(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야영장 시설개선사업이 완료된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의 모습.(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야영장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의 기존 야영데크는 넓이가 작고(3.5×3.5m) 간격이 좁아 소음에 취약했으며 데크까지 연결된 도로가 없어 일일이 짐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밀집돼 있던 기존 야영데크 간 간격을 넓히고 텐트의 크기가 커지는 추세를 반영, 데크의 넓이를 4×6m로 확장했다.

또 야영데크마다 차도블럭을 설치해 이용객이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했던 번거로움을 없앴고 데크번호를 발광다이오드(LED)로 표시, 야간에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숲나들이(www.foresttrip.go.kr)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김명종 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용객들이 더 편리하고 쾌적한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야영장 시설을 개선했다"며 "편백향 그윽한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에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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