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특별국채 확정하는 전인대 상무위 연기된 듯"
이달 말 개최 예상…홍콩 언론 "11월로 미뤄져"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에서 특별국채 발행 규모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가 이달 말 개최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그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진은 2018년 12월 2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회의가 열리는 모습. 2024.10.21
20일 홍콩 성도일보는 국채 발행 규모를 결정할 전인대 상무위 회의가 내달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란포안 중국 재정부장은 지난 12일 기자회견에서 "중앙 정부는 부채를 늘릴 수 있는 상당한 여지를 갖고 있다"며 경기 부양을 위한 특별 국채 발행을 대폭 늘릴 것임을 시사했다.
다만 특별국채 발행 규모는 발표되지 않았다.
전인대 상무위 회의는 통상 2개월에 한 번씩 마지막달 월말에 개최된다. 올해 상무위 회의는 2월 말, 4월 말, 6월 말, 9월 10~13일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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