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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제공·공동취사" 울진군, 취약층·어르신 지원 사업

등록 2024.12.05 18: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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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사진=뉴시스 DB)

울진군청 (사진=뉴시스 DB)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취약계층과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원사업 중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김치 및 반찬을 제공해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관내 10개 읍·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746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영양 반찬을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4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공동취사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로당 이용 활성화 및 독거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 건강관리 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지원 기간을 5개월에서 연간 지원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행복경로당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240개소 경로당에 주 1회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속적으로 안부를 묻고 반찬을 제공하며 결식과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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