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문 앞 경찰 "국회 못 들어간다…일반인 출입 통제"
국회의사당 1문~7문 가운데 1문~3문 출입 제한
[서울=뉴시스] 임철휘 기자 = 6일 오후 2시50분께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1문~7문 가운데 1문~3문 출입이 제한됐다. 2024.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신항섭 임철휘 기자 = "일반인 출입 통제됐습니다. 출입 기자들도 못 들어갑니다. 완전 폐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 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이 국회 영내 일반인 진입을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뉴시스 취재 결과 확인됐다.
6일 오후 2시50분께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1문~7문 가운데 1문~3문 출입이 제한됐다.
현장에 있던 경찰 관계자는 '의원과 보좌진, 출입기자도 들어가지 못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완전 폐문해서 들어갈 수 없다"고 답했다.
현재 국회 어린이집 원아들은 긴급 하원 지시를 받고 속속 하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왜 이렇게 된 거냐'는 아이들의 질문에 "긴급상황이 발생해 어린이는 위험할 수 있으니 빨리 하원해야 한대"라고 답하는 학부모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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