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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경기 침체 장기화에 가전제품 구독 서비스 인기

등록 2025.01.09 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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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LG전자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구독가능한 식기세척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5.0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LG전자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구독가능한 식기세척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5.0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라 가전제품 구매 패러다임이 소액으로 최신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가전 구독은 고객이 월 구독료를 내고 일정기간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서비스로, 목돈을 지출해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예전 소비 방식과 다르게 초기 비용을 낮춰 최신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사용하는 것이 큰 강점으로 꼽힌다.

구독기간 중 전문 관리 인력을 통해 필터 세척이나 소모품 교체 등 다양한 정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케어서비스도 가전 구독 시장의 성장세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매출 집계 자료에 따르면 6층에 위치한 가전 대표 브랜드의 지난해 4분기 구독 가전 매출은 전년 동기(23년 4분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구독 서비스 시행 초기 냉장고와 세탁기 등 필수 가전 중심 수요가 최근에는 로봇청소기, 식기 세척기 등을 비롯해 프리미엄 가전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초기 구매 비용이 낮고 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는 점을 이유로 구독 수요가 대폭 늘 것으로 예상되자 롯데 부산본점 주요 가전 브랜드에서는 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 부산본점 6층 LG 및 삼성전자 매장에서는 1월 한 달간 신년 첫 세일을 기념해 가전 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우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부산본점 3층 세라젬에서는 오는 2월2일까지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표 제품인 마스터와 파우제를 결합해서 구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1 설 맞이 특별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가전 구독은 초기 구매 비용을 대폭 줄여 최신 가전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라며 "특별한 혜택으로 준비한 이번 가전 구독 프로모션으로 보다 편리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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