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모집"
13~24일 총 100개 사업에 210명 선발 배치
![[포항=뉴시스] 포항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2/NISI20250112_0001748494_web.jpg?rnd=2025011217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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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13~24일 올해 상반기 공공 근로와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자격은 상반기 사업 개시일 기준으로 18세 이상, 가구 기준 중위 소득이 60% 이하다. 재산이 4억원 미만(공공 근로 3억원)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의 재산·가구 소득, 취업 취약 계층과 연속 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선발한다.
사업은 3월4일부터 6월5일까지 추진한다. 사업은 ▲호미곶 둘레길·영일대 해수욕장·스카이워크 등 관광지 정비 ▲영일민속박물관·양덕 한마음체육관 등 문화생활 공간 정비 ▲지역 환경 정비 등 총 100개 사업에 210명을 선발해 배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청년과 사회적경제팀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숙 포항시 일자리청년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의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 보건 교육 실시와 현장 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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