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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상의 등과 '착한 선결제 캠페인' 업무협약

등록 2025.01.16 14: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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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창원상의-소상공인연합회 선결제 동참 협약 체결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왼쪽부터)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과 홍남표 창원시장, 신상율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16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왼쪽부터)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과 홍남표 창원시장, 신상율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16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상공회의소,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내수 부진과 소비심리 악화로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을 돕고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자는 홍남표 창원시장의 요청에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과 신상율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동참했다.

협약으로 창원상의는 지역 기업의 선결제 동참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주도하고,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상생관계를 위해 참여 기업의 생산품 구매와 홍보를 약속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에 한정됐던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민간까지 확산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시장은 "선결제 동참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공동체가 지금처럼 힘을 모은다면 경제위기도 잘 극복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위축으로 어려운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은 창원시가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소상공인의 적기 자금순환을 지원하고자 연초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월까지 전 부서 업무추진비와 급량비의 30%인 20억원 결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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