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17일 신년 특별음악회 '서리풀 갈라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성악가 이동규 등 출연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는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신년 특별음악회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서초구 제공). 2025.01.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6/NISI20250116_0001751917_web.jpg?rnd=20250116152002)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는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신년 특별음악회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서초구 제공). 2025.0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신년 특별음악회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서초의 계절별·테마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올해 첫 문을 여는 공연인 만큼 특별하고 다채로운 출연진들로 꾸며졌다.
클래식계의 아이돌이자 올해 서초구의 제1호 홍보대사가 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월드클래스 카운터테너 성악가 이동규, 국내 최고의 스트링체임버 앙상블 '수아레 무지칼레'가 출연해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약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안토니오 비발디:다리오의 대관식'을 시작으로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모음곡' 등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 출연진이 함께 협연하는 무대도 준비된다.
구는 '사계절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매력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계절별·테마별로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봄밤의 클래식 축제', '여름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가을 서리풀페스티벌', '겨울 신년·송년 음악회' 등 다양한 축제를 선보인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새해 첫 문을 여는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통해 방문한 주민분들께 행복하고 희망찬 새해를 선물하고 싶다"며 "주민 누구나 서초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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