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민선, 동계체전 여자 1000m 우승…대회 2관왕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민선이 22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부 500M 결승에서 역주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파견선수 선발대회를 겸한다. 2024.10.22.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22/NISI20241022_0020568220_web.jpg?rnd=20241022174004)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민선이 22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부 500M 결승에서 역주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파견선수 선발대회를 겸한다. 2024.10.22. [email protected]
김민선은 16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1000m 결승에서 1분18초52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전날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500m 우승에 이어 1000m도 제패하며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망주 이나현(한국체대)은 여자 대학부 1000m에서 1분17초92의 기록으로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전날 여자 대학부 500m에서 우승했다.
여자 일반부 3000m에서는 박지우(강원도청)가 4분20초80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 1000m 우승은 1분10초28을 기록한 차민규(동두천시청)에게 돌아갔다.
정재원(의정부시청)은 남자 10000m에서 15분43초98을 기록해 정상에 섰다.
올해 동계체전은 18~21일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고,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은 사전 경기로 진행된다.
스피드스케이팅은 15~17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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