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효성병원, 충북 유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선정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 효성병원 전경 (사진= 의료법인 정산의료재단 제공) 2025.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7/NISI20250117_0001752770_web.jpg?rnd=20250117145527)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 효성병원 전경 (사진= 의료법인 정산의료재단 제공) 2025.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 효성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선정됐다.
17일 의료법인 정산의료재단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2025년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전국 71개 응모 기관 중 심의를 거쳐 효성병원을 포함 10개소를 지정·의결했다.
효성병원이 선정된 건 2023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도내 유일 선정 기관이다.
이번 선정은 중증·응급도가 높은 심뇌혈관질환자가 지역 내에서 신속하게 전문 진료를 받도록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역심뇌혈관질화센터는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 급성기 최종치료 24시간 제공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치료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전국에는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1개소,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4개소,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10개소가 지정돼 있다.
1995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현 위치에 개설된 효성병원은 52병상 소규모 병원으로 시작해 현재 397병상의 650여명의 직원을 둔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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