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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전쟁 15개월'…팔레스타인 주민 15.7만 명 이상 사상

등록 2025.01.18 21:59:32수정 2025.01.18 22: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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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4만6899명·부상 11만725명

[가자지구=AP/뉴시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15개월 만에 가자전쟁 휴전을 합의한 가운데, 지난 2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파괴된 가자지구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5.01.18.

[가자지구=AP/뉴시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15개월 만에 가자전쟁 휴전을 합의한 가운데, 지난 2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파괴된 가자지구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5.01.18.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 휴전까지 15개월간 팔레스타인인 15만7000명 이상이 사상했다.

17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2023년 10월7일 가자 전쟁 개전 후 이날까지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 4만689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11만725명이다.

지난 24시간에도 23명이 숨지고 83명이 다쳤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지난 15일 미국과 카타르의 중재로 15개월 만에 휴전 및 인질 석방에 전격 합의했다. 17일 이스라엘 내각이 휴전안을 최종 승인하면서 1단계 휴전이 현지 시간으로 19일 오전 8시30분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휴전은 6주 동안의 1단계를 비롯해 총 3단계로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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