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서울E, 김도균 감독과 티타임 '팸투어' 개최
내달 8일 1박2일간 창원서 진행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FC가 '2025 서울 이랜드 FC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2024 팸투어에서 팬들과 소통 중인 선수단 모습 2025.01.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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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유림 수습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FC가 '2025 서울 이랜드 FC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 서울 이랜드 FC 팸투어'는 올 시즌 첫 팬미팅으로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창원에서 진행된다.
팸투어는 시즌 시작 전 팬들을 전지훈련지로 초청하는 팬미팅이다.
창단 이래 지속적으로 진행돼 온 서울이랜드의 대표적인 '팬 프렌들리'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팸투어는 경남 창원에 있는 그랜드 머큐리 앰배서더 호텔과 창원축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여하는 팬들은 단체 버스를 타고 창원으로 이동한 뒤 오픈 트레이닝 관람, 미니게임 참여, 선수단과 인사,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양한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김도균 감독과 티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온라인 구글폼 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파운더스 회원(20명), 2024 시즌권자(10명), 멤버십 회원(10명) 순으로 우선권이 부여된다.
잔여 인원이 있을 시 오는 25일에 일반 팬들을 대상으로 다시 신청받는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서울이랜드 선수단은 태국 방콕에서 1차 전지훈련 중에 있다.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창원에서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팸투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이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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