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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달 1일 中에 10% 관세 검토…펜타닐 관련"

등록 2025.01.22 08:22:42수정 2025.01.22 08: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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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 유입 경로' 멕시코 25% 관세 부과 방침도 재확인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손정의 소프트웨어 회장, 래리 엘리슨 오라클 공동 창업자,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를 대동하고 회견하는 모습. 2025.01.22.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손정의 소프트웨어 회장, 래리 엘리슨 오라클 공동 창업자,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를 대동하고 회견하는 모습. 2025.01.22.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중국에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국 내 펜타닐 유입을 거론, "우리는 중국에 1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관세 부과 시기를 묻는 말에는 "우리가 보고 있는 날짜는 아마도 2월1일"이라고 했다. 펜타닐 유입 경로인 25%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취임 전에도 불법 이민 및 펜타닐 유입 등과 관련해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징벌적 관세를 1일부터 부과할 수 있다고 했었다.

펜타닐 오남용은 미국에서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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