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설 연휴 시민 안전 치안 활동…"곳곳 사고 예방"
![[대전=뉴시스] 천동파출소 경찰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2025.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6/NISI20250126_0001759263_web.jpg?rnd=20250126164643)
[대전=뉴시스] 천동파출소 경찰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2025.0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세심한 치안 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8시 50분께 둔산경찰서 둔산지구대는 민생 치안 순찰 활동 중 탄방동의 한 왕복 10차로 지하차도 인근에서 비상등을 켠 채 정차된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신속한 교통 통제와 운전자를 대피시키고 견인 차량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2차 사고를 예방했다.
또 같은 날 오후 10시 23분께 대전동부경찰서 천동파출소는 사람들이 불을 피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인근 산에서 낙엽을 태우는 학생들을 발견해 불을 진화했다.
경찰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집중 예방 순찰을 전개해 시민들이 행복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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