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16점' 여자농구 BNK, 우리은행 잡고 공동 1위로
사키 더블더블…부상 복귀한 박혜진 리바운드 8개
![[서울=뉴시스]여자농구 BNK 공동 선두로. (사진=WKBL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2/06/NISI20250206_0001764771_web.jpg?rnd=20250206210657)
[서울=뉴시스]여자농구 BNK 공동 선두로. (사진=WKBL 제공)
BNK는 6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54-49로 승리했다.
이로써 18승 8패를 기록, 우리은행과 공동 1위가 됐다.
반면 연승 행진을 5경기에서 마감한 우리은행은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갈 기회를 놓쳤다.
BNK는 에이스 김소니아가 16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또 안혜지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16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아시아쿼터 선수 이이지마 사키는 11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로 공수에서 힘을 보탰다.
부상에서 돌아온 베테랑 박혜진은 2점에 그쳤지만, 리바운드 8개와 스틸 4개를 기록하며 친정팀 우리은행 승리를 도왔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20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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