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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 16점' 여자농구 BNK, 우리은행 잡고 공동 1위로

등록 2025.02.06 2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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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더블더블…부상 복귀한 박혜진 리바운드 8개

[서울=뉴시스]여자농구 BNK 공동 선두로.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여자농구 BNK 공동 선두로.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아산 우리은행을 잡고 공동 1위에 올랐다.

BNK는 6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54-49로 승리했다.

이로써 18승 8패를 기록, 우리은행과 공동 1위가 됐다.

반면 연승 행진을 5경기에서 마감한 우리은행은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갈 기회를 놓쳤다.

BNK는 에이스 김소니아가 16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또 안혜지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16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아시아쿼터 선수 이이지마 사키는 11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로 공수에서 힘을 보탰다.

부상에서 돌아온 베테랑 박혜진은 2점에 그쳤지만, 리바운드 8개와 스틸 4개를 기록하며 친정팀 우리은행 승리를 도왔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20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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