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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소노에 101-80 대승…2연승 질주

등록 2025.02.11 2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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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SK에 7게임 차 밀린 단독 2위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숀 롱.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숀 롱.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고양 소노에 대승을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오후 7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소노와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101-8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24승14패를 기록, 선두 서울 SK에 7게임 차 뒤진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패배한 소노는 12승26패로 9위 서울 삼성에 0.5게임 차 뒤진 최하위에 머물렀다.

현대모비스에서는 숀 롱이 26점을 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이우석이 22점으로 힘을 보탰다.

소노에선 디제이 번즈가 20점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웃지 못했다.

1쿼터부터 30점을 쏘며 리드를 잡은 현대모비스는 전반 내내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리고 3쿼터에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우석 등을 앞세워 차이를 21점 차까지 벌렸다.

소노가 4쿼터에 반전을 노렸으나, 점수 차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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