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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 'APEC 행사' 경주에 대화형 AI 통번역 서비스 공급

등록 2025.02.25 15: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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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및 호텔 5곳에 AI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 기기 비치

APEC 용어, 경주 유적지 등 고유명사 학습…번역 정확도 높여

지난 24일 APEC 2025 SOM1 참석차 경주 화백컨벤션센터를 찾은 관계자가 대화형 AI 다국어 통번역 시스템인 챗 트랜스레이션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해 글로벌 소통하고 있다. (사진=플리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4일 APEC 2025 SOM1 참석차 경주 화백컨벤션센터를 찾은 관계자가 대화형 AI 다국어 통번역 시스템인 챗 트랜스레이션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해 글로벌 소통하고 있다. (사진=플리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행사장 및 호텔 안내데스크에 AI 통·번역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 개최에 앞서 경주에서 열리는 첫 번째 사전회의로, 정상회의 사전 준비 및 리허설 성격을 지닌다. 1차 고위관리회의에는 21개 회원국의 대표단 등 2000여 명이 경주에 방문해 참석할 예정이다.

플리토는 행사장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와 보문관광단지 일대 호텔 5곳에 일대일 대화형 AI 통·번역 솔루션인 ‘챗 트랜스레이션 엔터프라이즈’를 제공했다. 해당 솔루션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최대 37개 언어를 지원하며 APEC 관련 용어뿐만 아니라 경주 지역 유적지, 관광지 등 고유명사를 학습해 번역 정확도를 높였다.

‘챗 트랜스레이션 엔터프라이즈’는 안내 직원이 모국어를 기반으로 37개 언어로 응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실시간으로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주요 행사장과 숙소에 설치된 AI 통·번역 시스템을 활용하면, 21개국에서 방문한 참석자들과 안내 직원이 각각 원하는 언어로 쉽고 정확하게 소통할 수 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이번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 기간 동안 자체 개발한 AI 통·번역 기술을 세계에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언어 데이터 기술 고도화를 통해 어디서나 언어 장벽 없는 소통이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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